가톨릭 리소스 150

판관기 & 룻기 가톨릭 좋은 성경구절 모음 / 말씀사탕 문구

주님께서 네가 행한 바를 갚아 주실 것이다. 룻 2,12 네가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주님의 날개 아래로 피신하려고 왔으니, 그분께서 너에게 충만히 보상해 주시기를 빈다.룻 2,12     내가 이집트의 손에서, 너희를 억압하는 모든 사람의 손에서 너희를 구하였다.판관 6,9 “힘센 용사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판관 6,12 바로 내가 너를 보낸다.판관 6,14    내가 여러분을 다스릴 것도 아니고 내 아들이 여러분을 다스릴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을 다스리실 분은 주님이십니다.판관 8,23    평안히 가시오. 그대들이 가는 길은 바로 주님 앞에 펼쳐져 있소.판관 18,6

가톨릭 묵상글 좋은글 - 좁은 곳도 넓어질 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넓은 세상에 대한 동경에 사로잡힌 어느 수도승 이야기이다.그는 수도원의 좁은 담장 안에서 똑같은 생활을 반복하는 답답함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서 석 달간의 휴가를 얻어 대도시로 나갔다.세상 구경을 하고 돌아온 그를 호기심에 찬 형제들이 에워쌌다. "뭘 보았습니까?"형제들도 수도원의 엄격한 규칙을 깬 이 용기 있는 수도승과 똑같은 동경을 품고 있었던 게 틀림없었다. 형제들은 그의 경험을 나누어 갖고 싶었다.그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넓은 세상을 느끼고 싶었던 것이다. 수도승은 대답했다.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나에게 필요 없는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세상의 많은 것들이 자신의 동경을 충족시켜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경험했다. 세상 구경을 하고 싶다는 소망이 충족된 그에게는 다른 것, 즉 ..

가톨릭 묵상글 좋은글 - 참된 겸손

그는 이렇게 권고했다. "거만하고 교만한 생각들을 억누르고 싶을 때마다 양심을 주의 깊게 성찰해 보십시오. 모든 계명을 지켰는지, 원수들을 사랑하고 그들이 불행에 처했을 때 그들에게 친절했는지, 자신을 무익한 종이자 모든 죄인 가운데 최악의 죄인으로 여겼는지 말입니다. 이 모든 것을 준행했더라도 모든 것을 잘한 것처럼 스스로를 대단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그런 생각조차 모든 것을 파괴한다는 것을 아십시오." 그가 또 말했다. "자기 공로 이상으로 존경과 칭찬을 받는 사람은 많은 비난을 당할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서 전혀 존경받지 못하는 사람은 천국에서 영광을 받을 것입니다." 출처 : 분도출판사, 436p

가톨릭 묵상글 좋은글 - 내적 평화

한 형제가 압바 루푸스에게 물었다. "내적 평화란 무엇이고, 그것은 어디에 유익합니까?" 원로가 대답했다. "내적 평화란 받은 모욕에 대한 기억과 교만을 멀리하며 하느님께 대한 인식과 두려움을 가지고 자기 암자에 머무는 것입니다.그런 내적 평화는 온갖 덕을 낳고 원수의 불화살에서 수도승을 지켜 주며, 불화살로 그가 상처를 입지 않게 합니다.그러니 형제여, 내적 평화를 얻으십시오. 언제 도둑이 올지 모른다는 것을 기억하며 장차 닥칠 형제의 죽음을 기억하십시오. 또한 형제의 영혼에 대해 깨어 있으십시오." 출처 : 분도출판사, 379p

가톨릭 묵상글 좋은글 - 순종의 덕

어느 날 가죽옷을 걸친 스케티스의 수도승 네 명이 압바 팜부스를 방문했다. 각 사람이 자기 동료의 덕을 드러냈다. 첫째 사람은 단식을 많이 했고, 둘째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았으며, 셋째 사람은 큰 사랑을 지녔다. 그들은 네 번째 사람에 대해 말했는데, 그가 22년 동안 한 원로에게 순종하며 살았다고 했다. 압바 팜부스가 그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에게 말하건대, 이 마지막 사람의 덕이 가장 위대합니다. 여러분은 각자 얻고자 했던 덕을 얻은 반면, 이 마지막 사람은 자기 뜻을 억제하면서 다른 사람의 뜻을 행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끝까지 꾸준히 인내한다면 순교자가 됩니다." 출처 : 분도출판사, 358p

가톨릭 묵상글 좋은글 - 지옥은 어떤 곳인가, 해골의 증언

압바 마카리우스가 말했다. "어느 날 사막을 걷다가 땅에 버려저 죽은 사람의 해골을 보았습니다. 내가 지팡이로 그것을 건드리자 해골이 내게 말하기 시작했어요.해골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누구요?'해골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이곳에 거주하던 우상들과 이교인들의 대사제였습니다. 당신은 성령이 충만한 마카리우스군요. 당신이 지옥의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연민을 느껴 그들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그들은 잠시 위로를 얻습니다.'내가 물었습니다. '그 위로와 고통이란 무엇입니까?'해골이 대답했습니다.'하늘과 땅의 간격만큼 우리 아래 있는 불은 엄청나게 무섭습니다. 우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 불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누군가를 정면으로 보는 것은 불가능하고 오직 다른 사람의 뒷모습만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가톨릭 묵상글 좋은글 - 부자와 가난한 이의 비유

어느 날 압바 마카리우스가 몇몇 형제와 함께 이집트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때 그는 한 소년이 자기 엄마에게 이렇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엄마, 나를 좋아하는 부자가 있지만 나는 그를 혐오해. 반면 나를 미워하는 가난한 사람이 있는데, 나는 그를 사랑해."압바 마카리우스는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형제들이 그에게 말했다. "압바, 이 말뜻이 무엇이기에 그리 놀라십니까?"원로가 말했다."참으로 우리 주님은 부유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그분 말씀을 경청하지 않아요.반면 우리 원수 악마는 가난하고 우리를 미워합니다.하지만 우리는 그의 불순함을 사랑합니다." 출처 : 분도출판사, 255p

가톨릭 묵상글 좋은글 - 간단한 기도 방법

몇몇 형제가 압바 마카리우스에게 물었다. "저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원로가 대답했다. "빈말을 늘어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손을 펼치고 이렇게 말씀드리십시오. '주님, 당신께서 원하시는 데로, 또 당신께서 아시는 대로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유혹이 다가오면, '주님, 도와주십시오'라고 말씀드리십시오. 그분은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아시고 우리에게 당신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출처 : 분도출판사, 253p

가톨릭 묵상글 좋은글 - 현재 상황이 불만일 때

어느 날 압바 롱기누스가 압바 루키우스에게 세 가지 생각에 관해 물었다. 그가 먼저 "저는 유배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자, 루키우스가 대답했다."혀를 제어하지 못하면 어떤 곳에서도 유배자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니 여기서 혀를 제어하십시오. 그러면 유배자가 될 것입니다."그 다음에 그가 "단식하고 싶습니다"라고 압바 루키우스에게 말하자, 원로는 이렇게 대답했다. "이사야가 말했습니다. '네가 너의 목을 밧줄이나 갈대처럼 구부리더라도 그건 내가 받아들일 단식이 아니다. 오히려 네 악한 생각들을 통제하라'(이사 58,5 참조)."그가 세 번째로 원로에게 말했다. "저는 사람들에게서 달아나고 싶습니다." 원로가 대답했다. "먼저 사람들과 잘 살지 못한다면 고독 속에서도 제대로 살 수 없을 것입니다."..

가톨릭 묵상글 좋은글 - 그리스도와 창녀의 비유

그 원로가 또 회개하고 싶어 하는 영혼에 관해 어떤 형제에게 이런 말을 했다. "어떤 도시에 여러 애인을 거느린 창녀가 있었습니다. 한 영주가 그녀에게 다가가서 말했습니다. '정숙해지겠다고 내게 약속해 주시오. 그러면 당신과 결혼하리다.' 그녀는 약속했고, 그는 그녀를 자기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녀의 애인들이 다시 그녀를 찾으면서 서로 말했습니다. '저 영주가 그녀를 자기 집으로 데려갔구먼. 우리가 그의 집으로 가서 그에게 발각된다면 그는 우리를 처벌할 거야. 그러니 뒤쪽으로 가서 그녀에게 휘파람으로 신호를 보내세. 그녀가 휘파람 소리를 들으면 우리에게 내려올 것이네. 그럼 우리 잘못은 드러나지 않겠지.'그녀는 휘파람 소리를 듣자 귀를 막았고 방 안쪽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습니다."원로는, 이 창녀가 우..

가톨릭 묵상글 좋은글 - 사막 교부 압바 요한의 권고

압바 요한이 말했다. "내 생각엔, 사람은 모든 덕을 조금씩은 가져야 합니다. 따라서 매일 일찍 일어나 모든 덕과 모든 하느님 계명을 실천하십시오. 하느님 사랑에 두려움과 참을성을 가지고, 또 당신 영혼과 육체의 온갖 열성을 가지고 큰 인내심을 발휘하십시오. 큰 겸손을 실천하고 내적 고통을 견디십시오. 혀를 깨끗하게 하고 눈을 절제하며 공경심을 가지고 탄식하며 자주 깨어 기도하십시오. 모욕당할 때 화내지 마십시오. 평화로이 지내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잘못에 관심 갖지 마십시오. 스스로 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못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려 하지 마십시오. 육적이고 물질적인 모든 것을 포기하십시오. 선한 것을 붙잡으면서 십자가로, 싸움으로, 영의 가난으로, 자발적인 ..

여호수아기 가톨릭 좋은 성경구절 모음 / 말씀사탕 문구

힘과 용기를 내어라. 여호 1,6 오직 너는 더욱더 힘과 용기를 내어, 나의 종 모세가 너에게 명령한 모든 율법을 명심하여 실천하고,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서는 안 된다. 그러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여호 1,7 내가 너에게 분명히 명령한다.힘과 용기를 내어라. 무서워하지도 말고 놀라지도 마라. 네가 어디를 가든지 주 너의 하느님이 너와 함께 있어 주겠다.여호 1,9   “너희는 자신을 거룩하게 하여라. 주님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서 놀라운 일을 하실 것이다."여호 3,5 주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의 명성이 온 땅에 두루 퍼졌다.여호 6,27   아들아,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려라. 그리고 네가 무엇을 하였는지 숨기지 말고 내게 말하여라.여호 7,19  ..

열왕기 하권 가톨릭 좋은 성경구절 모음 / 말씀사탕 문구

지금이 돈을 받아 옷과 올리브 나무와 포도밭, 양과 소, 남종과 여종을 사들일 때냐?2열왕 5,26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그들을 가엾이 여기셨다.2열왕 13,23  “너희의 악한 길에서 돌아서서,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하고 나의 종 예언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보낸 모든 율법대로 나의 계명과 규정들을 지켜라.”2열왕 17,13    그들은 그분의 규정과 그분께서 저희 조상들과 맺으신 계약, 그리고 자기들에게 주신 경고를 업신여겼다. 헛것을 따라다니다가 헛것이 되었다.2열왕 17,15    너희는 다른 신들을 경외해서는 안 된다. 그들을 예배해서도 안 되고 섬겨서도 안 되며, 그들에게 제물을 바쳐서도 안 된다.2열왕 17,35 주 너희 하느님만 경외해야 한다. 그러면 주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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