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참고자료 11

내 이름으로 된 주소, 도메인, URL 웹사이트 만들기 (구글 도메인)

안녕하세요 오헬입니다. 오늘은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있어야 하는 웹 포트폴리오 만드는 과정 중에, 자기 이름으로 된 XXXXX.com 이라는 도메인을 만들어 자신의 웹사이트에 연결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쇼핑몰 창업, 스타트업, 개발자 포트폴리오, 1인 프리랜서, 에어비앤비, 게스트하우스, 펜션, 온라인 자영업 하실려는 분들 등등 인터넷 상에 자신의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은 분들은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 이 글을 쓰게 되었어요. 내 이름으로 도메인? 그게 무슨 말이지? 우선 도메인이라는 것은 주소창에 보이는 google.com과 같은 대표 주소 개념입니다. 그 주소를 나의이름.com 으로 만드는 게 오늘 이 포스팅에서 다루는 내용이에요. 예를 들어, 본인이 무료/유료 웹사이..

이미지와 저작권(CC라이센스), 그리고 합법적으로 사용가능한 이미지 사이트들

안녕하세요 오헬입니다. 이제 여름 계절학기가 끝나고, 커피 한 잔 하면서 인스타그램을 보던 중 제니 코왈스키(Jenny Kowalski)님의 p5js 관련 유명 튜토리얼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너무 설명을 잘 했길래 그 분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온라인 상의 저작권 관련해서 쓴 미디엄(Medium) 기사가 하나 있더군요. 이곳 티스토리에서도 그렇고 저는 거의 항상 언스플래시(unsplash.com)에서 가져온 이미지들이나 제가 직접 만든 저의 이미지들을 사용하곤 합니다. "묵주의 9일기도"와 "매듭을 푸시는 성모 기도"포스팅에서도 늘 제가 만든(언스플래시 이미지로 만든) 작품의 사진을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의 미디엄 블로그에 따르면 그런 식으로 제가 수정 및 변형해서 사용한 "무료" 스톡 ..

눈 피로 방지에 좋은 레이벤(Ray Ban)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추천

안녕하세요 오헬입니다. 오늘은 직업 특성 상 하루 종일 컴퓨터 스크린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개발자 / 디자이너 및 사무직 모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산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하나 추천 드리려고 해요. 어제 도착했는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최상의 가심비! 레이벤 Ray Ban 에버글라스 (everglasses)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정말 싼 것 (3만원대) 부터 해서, 레이벤처럼 아주 비싼 모델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저도 사실 처음에는 신랑이 선물해준 9~10만원대 안경을 썼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경이 받침대가 부러지는 바람에 새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레이벤은 선글라스 브랜드로만 생각했는데,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도 꽤 여러 종류를 만들더군요. 스크린을 오래 쳐다보면 눈이 피로해져서 정말..

무료 폰트와 목업(mock-up) 쇼핑하기 좋은 그래픽페어(graphicpear)

안녕하세요 오헬입니다. 오늘은 유료 사이트이긴 하지만, 무료로도 구경하고 다운받을 자료가 많은 "그래픽페어(graphicpear)"라는 디자인 리소스 판매 사이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목업들 한가득 처음에 친구가 디자인한 목업 보고 이거 진짜 찍은거냐고... 감탄하며 물어봤더니 그 친구가 "그래픽페어"에서 받은 거라고 해서 (민망... 목업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알게 된 사이트였습니다. A4용지 기준으로 책자는 물론이고 참치캔, CD, 티백통, 커피컵, 티셔츠, 후드, 가방, 화장품 용기, 신용카드, 잼, 팜플렛, 아이스크림, 스티커, 봉투, 메뉴 등 다양한 목업이 아주 가득합니다. 핸드폰 목업은 조금 오래되어 보이긴 하지만...쓸만합니다. 직접 써보면 가이드도 친절하게 나와..

빈티지 포스터 감성, 특이한 폰트를 구매할 수 있는 ohnotype

안녕하세요, 오헬입니다. 오늘은 예전 수업시간에 메모했던 메모를 대 정리하는 날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아주 유용한 리소스들을 발견했는데요, 예전에 누가 수업시간에 추천했던 좋은 폰트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Ohnotype (ohnotype.co) 오! 노 타입(ohnotype.co)은 현재 타이포그래피에 약간의 실망감을 느끼고 조금 더 폭넓은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2015년에 만든 특이한 폰트를 판매하는 웹사이트입니다. 꾸불꾸불하고 읽기 어렵거나 70-80년대 빈티지 느낌을 연상시키는 글자체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싸이키델릭(psychedelic) 포스터들에 쓰일 법한 글자체도 다수 판매하고 있어서 특이한 느낌으로 작품을 연출하고 싶은 학생과 현직 디자이너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스타트업 전용 취업 사이트, 엔젤리스트 (angel.co)

안녕하세요 오헬입니다. 오늘 교수님께 링크드인 수락과 함께 "여기 인턴십에 지원해보라" 라는 메일을 받고, 지원하러 갔더니 난생 처음보는 웹사이트가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스타트업 전용 구인구직 및 커뮤니티인 "엔젤리스트"라는 사이트였습니다. 엔젤리스트 (angel.co) 일단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자기네들이 어떤 사이트인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전용 커뮤니티이자 "링크드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인구직뿐 아니라 투자, 그리고 내가 같이 하고싶은 프로젝트 찾기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스타트업 커뮤니티입니다. 각종 인턴십, 풀타임 포지션 지원은 물론 재미있는 프로젝트 찾아보기와 지역별 연봉 수준 열람, $1000부터 투자까지 가능합니다. 저는 인턴십을 찾으려고 돌아다녔는데, 인턴십은 물론 풀타임과 경..

예쁜 디자이너 목업사이트 추천, 목업 메종 (mockup maison)

안녕하세요 오헬입니다. 시각디자이너라면 늘 폰트와 목업 쇼핑(?) 🛍 을 밥먹듯 하면서 맥북 용량을 채우기 바쁘시죠? 이렇게 인터넷 발품을 팔아서 백방 알아봐도, 거금 주고 사서 막상 열어보면 어딘가 싸구려 느낌을 주는 목업들이 많아 내 지갑도 힘들고, 마음도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제가 학교 다니면서 친구에게 추천받은 아주 깔끔하고 예쁜 목업이 가득한 "목업 메종"이라는 사이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디자이너 브랜딩 목업, 목업 메종 (mockup maison) 목업 메종은 깔끔하고 분위기가 통일되어있어서 브랜딩 작업하실 때, 나중에 따로 분위기 통일(?)작업을 해주실 필요가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분위기별로 A(고급스런 섀도우, 세리프), B(힙한 산세리프), C(기본 산세리프), S(트로피..

구글슬라이드, 생각보다 괜찮은 디자인 툴 (+몇가지 사용팁)

오헬입니다. 오늘은 구글슬라이드로 템플릿은 안 만들고, 한 번 재밌게 놀아 보았습니다. 사실 카고(Cargo.site)에서 다른 사람들 포폴 찾아보다가, 어떤 디자이너가 EXPERIMENTS (="기타 등등... 실험") 코너에 자신이 구글슬라이드로 디자인한 포스터를 잔뜩 실어놓은 것을 엊그제 보았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윈도우 (MS Windows) 그림판(Paint) 툴로 작업한 것도 있더군요. (근데 그림판은 진짜 결과물이 좀... 많이 별로였어요. 정말 순수한 실험이라고밖엔...) 그래서 저도 지금까지 구글슬라이드를 꽤 오래 했는데, 왜 저런 생각을 못했나 싶어서 냉큼 몇 개 시도해 봤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가 나옵니다. 컨셉에 따라서 일러로 작업한 거나 구글슬라이드로 한 거나 별로 차이가 크..

메뉴디자인, 브랜딩에 참고하기 좋은 아트 오브 더 메뉴 (the Art of the Menu)

오늘은 식당/까페/분식집 등 메뉴디자인과 브랜딩에 참고하기 좋은 사이트인 "아트 오브 더 메뉴"라는 사이트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는 이 사이트를 타이포그래피 수업시간에 친구 추천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레스토랑 종류별로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메뉴를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수 있기에 공유해봅니다. 메뉴디자인 / 브랜딩 참고 사이트, 아트 오브 더 메뉴 (the Art of the Menu) 아주 깔끔한 인터페이스에 인상적인 메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리 종류별로 (By Cuisine), 그리고 지역별로 (By Location) 검색이 가능합니다. 인도, 홍콩, 시드니, 싱가포르와 같이 미국이 아닌 다른 도시의 레스토랑 메뉴도 다수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메뉴는 그냥 목업이나 학생 작..

[무료폰트] 상업적 사용가능 오픈소스 폰트, 벨베틴(Velvetyne)

오늘은 또 다른 무료폰트 배포 사이트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프랑스 폰트 스튜디오인 "벨베틴"인데요, 지난 번에 소개해 드린 "FontShare"보다 훨씬 실험적이고, 과감하고, 특이한 컨셉의 폰트가 많습니다. 상업적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의 제약사항이 있다면, 이 폰트를 상업적으로나 외부에 공개 사용할 시, 벨베틴에서 다운로드 받은 폰트이고, 폰트 디자이너는 누구다 라는 것을 명시해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 점만 명시해 주시면 얼마든지 사용 가능합니다. (작품 설명같은데다가 조그맣게 1줄 정도 따로 출처를 써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오픈소스 무료폰트 플랫폼, Velvetyne 저는 이 사이트를 Typography 수업시간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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