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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천막으로 들어가면,
구름 기둥이 내려와 천막 어귀에 머무르고,
주님께서 모세와 말씀을 나누셨다.
탈출 33,9
주님께서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말하듯,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여 말씀하시곤 하였다.
탈출 33,10
“내가 몸소 함께 가면서 너에게 안식을 베풀겠다.”
탈출 33,14
나는 내가 자비를 베풀려는 이에게 자비를 베풀고,
동정을 베풀려는 이에게 동정을 베푼다.
탈출 33,19
“그러나 내 얼굴을 보지는 못한다.
나를 본 사람은 아무도 살 수 없다.”
탈출 33,20
주님은,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
분노에 더디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며
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를 베풀고
죄악과 악행과 잘못을 용서한다.
그러나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고
조상들의 죄악을 아들 손자들을 거쳐
삼 대 사 대까지 벌한다.
탈출 34,6-7
너희는 다른 신에게 경배해서는 안 된다.
주님의 이름은 ‘질투하는 이’,
그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
탈출 34,14
너희는 엿새 동안 일하고, 이렛날에는 쉬어야 한다.
밭갈이하는 철에도 거둠질하는 철에도 쉬어야 한다.
탈출 34,21
너희 땅에서 난 맏물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주 너희 하느님 집으로 가져와야 한다.
탈출 34,26
너희 가운데에서
주님을 위한 예물을 거두어 가져오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이는 누구나
주님을 위한 예물을 가져오너라.
탈출 35,5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온갖 조각하는 일과 고안하는 일,
그리고 자주와 자홍과 다홍 실과 아마실로
무늬를 놓으며 길쌈하는 일과 같은 모든 일을 하고,
여러 가지를 고안하는 재능을 채워 주셨다.
탈출 35,35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든 일을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하였다.
탈출 39,42
모세가 그 모든 것을 살펴보니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모세는 그들에게 축복하였다.
탈출 39,43
모세는 성막을 세우는데,
먼저 밑받침을 놓은 다음 널빤지를 맞추고
가로다지를 끼운 뒤, 기둥을 세웠다.
탈출 40,18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피웠다.
이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였다.
탈출 40,27
그는 또 성막과 제단 둘레에 뜰을 만들고,
뜰 정문에 막을 드리웠다.
이렇게 하여 모세는 일을 마쳤다.
탈출 40,33
그때에 구름이 만남의 천막을 덮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다.
탈출 40,34
모세는 만남의 천막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구름이 그 천막 위에 자리 잡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탈출 40,35
그 모든 여정 중에
이스라엘의 온 집안이 보는 앞에서,
낮에는 주님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자리를 잡았다.
탈출 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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