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세코 내 입술은 허위를 말하지 않고 내 혀는 거짓을 이야기하지 않으리라. 욥 27,4 나의 정당함을 움켜쥐고 놓지 않으며 내 양심은 내 생애 어떤 날도 부끄러워하지 않으리라. 욥 27,6 금과 유리도 그와 같을 수 없고 진금 그릇들과도 바꿀 수 없으며 산호와 수정도 말할 나위 없으니 지혜의 값어치는 진주보다 더하네. 에티오피아의 황옥도 그와 같을 수 없으며 순금으로도 그것을 살 수 없다네. 욥 27,17-19 하느님께서 지혜에 이르는 길을 식별해 내시고 그 자리를 알고 계시니 그분께서는 땅끝까지 살피시고 하늘 아래 모든 것을 보시기 때문이지. 욥 27,23-24 “보아라, 주님을 경외함이 곧 지혜며 악을 피함이 슬기다.” 욥 27,28 나는 눈먼 이에게 눈이 되고 다리저는 이에게 다리가 되어 주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