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리소스/좋은 성경구절 모음

다니엘서 가톨릭 좋은 성경구절 모음 / 말씀사탕 문구 (1)

OHEL 2024. 1. 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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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임금 여호야킴의 통치 제삼년에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쳐들어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하였다.

다니 1,1

 

임금은 내시장 아스프나즈에게 분부하여,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왕족과 귀족 몇 사람을 데려오게 하였다.

다니 1,3

 

 

 

 

임금은 그들이 날마다 먹을 
궁중 음식과 술을 정해 주었다.

다니 1,5

 

다니엘은 궁중 음식과 술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마음 속으로 다짐하고, 
자기가 더럽혀지지 않게 해 달라고 
내시장에게 간청하였다.

다니 1,8

 

하느님께서는 다니엘이
내시장에게 호의와 동정을 받도록 해 주셨다.

다니 1,9

 

 

 

 

네 젊은이에게 하느님께서는 이해력을 주시고 
모든 문학과 지혜에 능통하게 해 주셨다. 
다니엘은 모든 환시와 
꿈도 꿰뚫어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니 1,17

 

지혜와 힘이 하느님의 것이니 
하느님의 이름은 영원에서 
영원까지 찬미받으소서.

다니 2,20

 

그분은 시간과 절기를 바꾸시는 분, 
임금들을 내치기도 하시고 
임금들을 세우기도 하시며 
현인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예지를 아는 이들에게 
지식을 주시는 분이시다.

다니 2,21

 

그분은 심오한 것과 
감추어진 것을 드러내시고 
어둠 속에 있는 것을 알고 계시며 
빛이 함께 머무르는 분이시다.

다니 2,22

 

 

 

 

 

“임금님께서 물으신 신비는
어떠한 현인도 주술사도 요술사도 점술사도
임금님께 밝혀 드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에는 
신비를 드러내시는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다니 2,27-28

 

저에게 이 신비가 드러난 것은 
제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큰 지혜를 가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임금님께 꿈의 뜻을 알려 드려서 
임금님께서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아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다니 2,30

 

 

 

이 임금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느님께서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멸망하지 않고 
그 왕권이 다른 민족에게 
넘어가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 나라는 앞의 모든 나라를 부수어 멸망시키고 
영원히 서 있을 것입니다.

다니 2,44

 

“참으로 그대들의 하느님이야말로 
신들의 신이시고
임금들의 주군이시며
신비를 드러내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그대가 이 신비를 드러낼 수 있었다.” 

다니 2,47

 

 

 

 

 

뿔 나팔, 피리, 비파, 삼각금, 수금, 풍적 등 
모든 악기 소리가 나거든 엎드려, 
네부카드네자르 임금님께서 세우신 
금 상에 절하시오.

다니 3,5

 

임금님, 저희가 섬기는 하느님께서 
저희를 구해 내실 수 있다면, 
그분께서는 타오르는 불가마와 
임금님의 손에서 
저희를 구해 내실 것입니다. 

다니 3,17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저희는 임금님의 신들을 섬기지도 않고, 
임금님께서 세우신 금 상에 
절하지도 않을 터이니 
그리 아시기 바랍니다.

다니 3,18

 

 

 

 

세 사람은 겉옷과 바지와 쓰개와 
그 밖의 옷을 입은 채로 묶여서, 
타오르는 불가마 속으로 던져졌다.

다니 3,21

 

그런데 임금의 명령이 급박한 데다가 
가마가 매우 뜨거웠으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 느고를 들어 올렸던 
사람들이 불꽃에 타 죽고 말았다.

다니 3,22

 

 

 

 

그들은 하느님을 찬송하고 
주님을 찬미하며 
불길 한가운데를 거닐었다.

다니 3,24

 

저희에게 하신 모든 일마다 
당신께서는 의로우시고 
당신께서 하신 일은 모두 진실하며 
당신의 길은 다 올바릅니다. 
당신의 판결은 모두 진실입니다.

다니 3,27

 

당신의 이름을 생각하시어 
저희를 끝까지 저버리지 마시고 
당신의 계약을 폐기하지 마소서.

다니 3,34

 

저희의 부서진 영혼과 
겸손해진 정신을 보시어 
저희를 숫양과 황소의 번제물로, 
수만 마리의 살진 양으로 받아 주소서.

다니 3,39

 

정녕 당신을 신뢰하는 이들은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다니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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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주님의 천사가 가마 속 아자르야와 
그의 동료들 곁으로 내려와서, 
불길을 가마 밖으로 내몰고, 
가마 복판을 이슬 머금은 
바람이 부는 것처럼 만들었다. 
그렇게 하여 그들은 불에 닿지도 않고 
아프거나 괴롭지도 않았다.

다니 3,49-50

 

당신의 영광스럽고 
거룩하신 이름은 찬미받으소서. 

다니 3,52

 

해와 달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영원히 그분을 찬송하고 
드높이 찬양하여라.

다니 3,62

   

 

 

 

"임금님, 그 나무는 바로 임금님이십니다.
임금님께서는 크고 튼튼하게 자라셨습니다.
임금님의 위력은 더욱 커져 하늘까지 닿고,
임금님의 통치는 땅 끝까지 이르렀습니다."

다니 4,19

 

"임금님께서는 사람들에게서 쫓겨나 
들짐승들과 함께 사시겠습니다. 
그래서 소처럼 풀을 드시고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젖으실 것입니다. "

다니 4,22

 

"그렇게 일곱 해를 지내시고 나서야, 
임금님께서는 비로소 가장 높으신 분께서 
인간들의 나라를 다스리시고, 
그분께서 원하시는 이에게 
그 나라를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시겠습니다."

다니 4,22

 

"그러니 임금님, 저의 조언이 
임금님께 받아들여지기를 바랍니다. 
의로운 일을 하시어 죄를 벗으시고,
가난한 이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불의를 벗으십시오. 
그리하시면 임금님의 번영이 
지속될지도 모릅니다.”

다니 4,24

 

 

 

 

그분께서 하시는 일은 모두 진실하고
그 길은 다 공정하니
그분께서는 교만 속에 걷는 자들을 
낮추실 수 있는 분이시다.

다니 4,34

 

 

 

 

 

벨사차르 임금이 
천 명에 이르는 자기 대신들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벌이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다니 5,1

 

그렇게 술을 마시면서 
금과 은, 청동과 쇠, 
나무와 돌로 된 신들을 찬양하였다.

다니 5,4

 

그런데 갑자기 사람 손가락이 나타나더니, 
촛대 앞 왕궁 석고 벽에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임금은 글자를 쓰는 손을 보고 있었다.

다니 5,5

 

“누구든지 저 글자를 읽고 
그 뜻을 밝혀 주는 사람은,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 목걸이를 목에 걸어 주고 
이 나라에서 셋째 가는 통치자로 삼겠다.”

다니 5,7

 

 

 

 

그렇게 쓰인 글자는
'므네 므네 트켈', 그리고 '파르신'입니다. 
그 뜻은 이렇습니다. 
‘므네’는 하느님께서 임금님 나라의 
날수를 헤아리시어 
이 나라를 끝내셨다는 뜻입니다. 
‘트켈’은 임금님을 저울에 달아 보니 
무게가 모자랐다는 뜻입니다.  
‘프레스’는 임금님의 나라가 둘로 갈라져서, 
메디아인들과 페르시아인들에게 
주어졌다는 뜻입니다.”

다니 5,28

 

바로 그날 밤에 
칼데아 임금 벨사차르가 살해되었다. 

다니 5,30

 

 

 

다니엘은 빼어난 정신을 지녀 
다른 재상들이나 총독들보다 뛰어났다. 
그래서 임금은 다니엘을 
온 나라 위에 세우려고 생각하였다.

다니 6,4

 

그러자 다른 재상들과 총독들은 
다니엘에게서 나라와 관련된 
죄과를 찾아내려고 애썼다. 

다니 6,5

 

"임금님, 앞으로 서른 날 동안 
임금님 말고 다른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를 올리는 자는 누구든지 
사자 굴에 던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니 6,8

 

 

 

 

그때에 그 사람들이 몰려와서, 
다니엘이 그의 하느님께 기도와 
간청을 올리는 것을 발견하였다.

다니 6,12

 

그리하여 임금이 분부를 내리자 
사람들이 다니엘을 끌고 가서 사자 굴에 던졌다. 

다니 6,17

 

그때에 임금이 다니엘에게, 
“네가 성실히 섬기는 너의 하느님께서 
너를 구해 내시기를 빈다.” 하고 말하였다.

다니 6,17

 

 

 

 

다니엘이 있는 굴에 가까이 이르러, 
그는 슬픈 목소리로 다니엘에게 외쳤다. 
“살아 계신 하느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성실히 섬기는 너의 하느님께서 
너를 사자들에게서 구해 내실 수 있었느냐?”

다니 6,21

 

"저의 하느님께서 천사를 보내시어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으므로, 
사자들이 저를 해치지 못하였습니다."

다니 6,23

 

다니엘에게는 아무런 상처도 보이지 않았다. 
그가 자기의 하느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다니 6,24

 

 

 

 

"내 나라의 통치가 미치는 모든 곳에서는 
누구나 다니엘의 하느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해야 한다.  
그분은 살아 계신 하느님  
영원히 존재하시는 분이시다."

다니 6,27

 

"그분은 구해 내시고 구원하시는 분 
하늘과 땅에서 표징과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 
다니엘을 사자들의 손에서 구해 내셨다.”

다니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