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참고자료

메뉴디자인, 브랜딩에 참고하기 좋은 아트 오브 더 메뉴 (the Art of the Menu)

OHEL 2021. 4. 19. 13:36
300x250

 

오늘은 식당/까페/분식집 등 메뉴디자인과 브랜딩에 참고하기 좋은 사이트인 "아트 오브 더 메뉴"라는 사이트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는 이 사이트를 타이포그래피 수업시간에 친구 추천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레스토랑 종류별로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메뉴를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수 있기에 공유해봅니다.


메뉴디자인 / 브랜딩 참고 사이트, 아트 오브 더 메뉴 (the Art of the Menu)

 

아주 깔끔한 인터페이스에 인상적인 메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리 종류별로 (By Cuisine), 그리고 지역별로 (By Location) 검색이 가능합니다. 인도, 홍콩, 시드니, 싱가포르와 같이 미국이 아닌 다른 도시의 레스토랑 메뉴도 다수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메뉴는 그냥 목업이나 학생 작품이 아닌 실제 레스토랑에서 사용되고 있는 메뉴들입니다. 제 생각엔 이게 "아트오브더메뉴" 사이트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사용되는 메뉴들이니 그만큼 잘된 케이스가 많을테니까요.

 

이미지 출처: 아트오브더메뉴 (http://underconsideration.com/artofthemenu)

 

이미지 출처: 아트오브더메뉴 (http://underconsideration.com/artofthemenu)

 

요리 종류별로, 지역별로, 그리고 포스팅된 시간대(By Month) 별로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December 2018을 선택하여 들어가보니, BEST OF 2018이라고 1년 중 가장 돋보였던 메뉴를 따로 선정해서 보여주는 코너도 있었네요.

이미지 출처: 아트오브더메뉴 (http://underconsideration.com/artofthemenu)

 

저는 이번 브랜딩에 "골든 헨" 이라는 레스토랑을 하는데, "블루헨"이라는 곳도 있었네요. ㅎㅎ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아트오브더메뉴 (http://underconsideration.com/artofthemenu)

 

이미지 출처: 아트오브더메뉴 (http://underconsideration.com/artofthemenu)

 

아래는 호주 시드니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의 메뉴라고 합니다. 식민지 시대 프랑스 감성을 담아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핑크와 다크 그린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울리고, 전체적으로 색과 폰트의 사용이 일관성 있어서 정말 잘 된 케이스인거같아서 캡처를 떠 왔습니다. 프렌치 감성을 담아내려고 세리프 폰트를 적절히 사용해서 굉장히 잘 어울리죠? 저는 아래 프로젝트에서 패턴 영감을 좀 받아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아트오브더메뉴 (http://underconsideration.com/artofthemenu)

 

이미지 출처: 아트오브더메뉴 (http://underconsideration.com/artofthemenu)

 

이미지 출처: 아트오브더메뉴 (http://underconsideration.com/artofthemenu)

 

정말... 세상은 넓고, 참고자료는 너무너무 많네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얼른 다시 일러로 돌아가서 브랜딩 숙제 좀 진전시켜 놓고 자야겠어요. ☺️🙏


아트 오브 더 메뉴 (the Art of the Menu) 사이트 링크

www.underconsideration.com/artofthemenu/

 

Art of the Menu

About UnderConsideration UnderConsideration is a graphic design firm generating its own projects, initiatives, and content while taking on limited client work. Run by Bryony Gomez-Palacio and Armin Vit in Bloomington, IN. More… blogs we publish Brand New

www.underconsideration.com

마지막으로 사이트 링크 첨부하면서 포스팅 마칩니다. 브랜딩 작업은 포스터나 앱과는 달리.... 한 번 하면 고치기까지 오래 걸리는 것이니 좀 더 조심스러워지고 부담이 좀 크게 다가오는 거 같아요. 그렇지만, 참고자료는 많이 볼수록 얼른 결정하고 프로젝트를 진전시키는 데에 좋겠죠?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이상 오헬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