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힘을 하느님으로 여겨 죄를 지은 자들 그들은 바람처럼 지나가 사라지리라. 하바 1,11 당신께서는 눈이 맑으시어 악을 보아 넘기지 못하시고 잘못을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시면서 어찌하여 배신자들을 바라보고만 계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이를 집어삼켜도 잠자코 계십니까? 하바 1,13 늦어지는 듯하더라도 너는 기다려라. 그것은 오고야 만다, 지체하지 않는다. 하바 2,3 보라, 뻔뻔스러운 자를. 그의 정신은 바르지 않다. 그러나 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 하바 2,4 참으로 재물은 믿을 수 없다. 하바 2,5 물이 바다를 뒤덮듯 땅은 주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하리라. 하바 2,14 조각 신상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장인이 조각한 것일 따름이다. 하바 2,18 장인이 자기가 빚은 것에 의지함은 벙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