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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좋은글 묵상글 -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OHEL 2026. 4. 29. 18:00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야고 1,12

 

살면서 겪는 시련을 견디어 내십시오.

병약함, 슬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음, 모욕, 박해 등 우리가 바라지 않는 모든 것을 참아 받고, 이 세상에서 겪게 되는 모든 고통은 하느님 사랑을 보여주는 표지이며 다가올 세상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리라는 표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극기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립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극기를 하는 것이 하느님을 더욱 기쁘게 해드립니다.

 

부자와 세상 사람들이 칭찬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을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들을 거룩한 부러움의 눈빛으로 바라보십시오. 그들은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부자보다 자신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소중한 영혼과 맞바꾼 세상것들이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를 알게 해주시는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겸손의 덕을 쌓으십시오.

재산과 명예와 재능은 물론 자신이 받은 영적 선물을 자랑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이기에 우리는 보잘것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며 그런 대우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느님의 창조물 가운데 가장 비천하다고 하면서도 최고의 대우를 받기를 원합니다. 잘못을 지적당할 때 겸손한 맘으로 받아들이고, 설령 자신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변명하지 말아야 합니다. 칭찬받기를 바라는 본성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며 프란치스코 성인의 금언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느님 앞에 있을 때 우리는 참으로 본연의 우리 자신이 됩니다." 

 

명예로운 자리를 탐하는 것은 교만의 소치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굴욕을 달게 받습니다.

유혹을 멀리하십시오.

유혹을 이겨내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내어 맡김과 기도입니다.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유혹을 허락하시는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유혹을 견디기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 안에 떠오르는 악한 생각이 아무리 추악해도 그것은 죄가 아닙니다. 악한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할 때 죄가 됩니다. 유혹이 일어나면 물론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거룩한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우리는 결코 패배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느님을 배반하느니 차라리 죽겠다고 굳게 결심해야 합니다.

기도야말로 유혹을 이겨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다음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격언입니다. 깊이 묵상하십시오.

  • 모든 것을 버려야 모든 것을 얻습니다.
  • 하느님 없이는 평화도 없습니다.
  • 우리의 구원은 그 무엇보다 하느님을 더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함에 있습니다.
  • 기도하는 사람은 구원받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구원 받지 못합니다.
  •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묵상할 때 모든 것을 견디어 낼 수 있습니다.
  • 하느님을 위한 일이 아니라면 소용이 없습니다.
  • "예수님, 당신 이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시련과 유혹 (야고보 서간 1, 12-18)

12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렇게 시험을 통과하면,
그는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

13 유혹을 받을 때에 “나는 하느님께 유혹을 받고 있다.” 하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악의 유혹을 받으실 분도 아니시고, 또 아무도 유혹하지 않으십니다. 

14 사람은 저마다 자기 욕망에 사로잡혀 꼬임에 넘어가는 바람에 유혹을 받는 것입니다.

15 그리고 욕망은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다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

16 나의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착각하지 마십시오.

17 온갖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은사는 위에서 옵니다.
빛의 아버지에게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분께는 변화도 없고 변동에 따른 그림자도 없습니다.

18 하느님께서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당신의 피조물 가운데 이를테면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출처 : 사랑의 기쁨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 현재는 절판되었습니다